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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천인안

50호
비매품

정겨운 골목길과 일상적 풍경의 찰나를 깊이 있는 목판화 기법 및 섬세한 묘사로 기록하는 작가입니다. 어두운 골목 안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전등 빛,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벽돌과 전선들을 정교하게 포착해 냅니다. 고즈넉한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잊고 지내던 아늑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삶의 온기를 온전히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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